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은 지난 1일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에서 열린 제30회 청소년 배낭여행 발대식에 참석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아동 양육시설인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는 매년 여름방학마다 도전 정신 함양과 자립심 성장, 삶의 적극적 개척을 장려하고자 학생 체험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청소년 배낭여행은 4개조로 나눠진 25명의 학생들이 2일부터 6박 7일 동안 서울·경기 일대(판문점·임진각·통일전망대 등)에서 등산·캠핑을 하는 일정이다.
정성욱 회장은 “유래 없는 더운 날씨에 올해도 평화의마을 학생들이 배낭여행을 갈 수 있을지 걱정했다”며 “학생 여러분 모두 안전과 건강에 유의해 좋은 추억과 경험을 많이 쌓아 오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금성백조주택은 평화의마을 청소년 배낭여행에 2011년부터 올해까지 약 4300만원을 후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