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은 기업들의 문화메세나 후원금으로 여민락콘서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종시 예술생태계의 선순환을 위해 앞으로도 메세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갈 예정이다.
올해 문화메세나에 참여한 기업은 KEB하나은행, 한국메세나협회, 신한은행, 농협, 이텍산업, 일미농수산, 세종첨단산업단지, 세종벤처밸리, 세종공주축협, KCC, 티켓소켓코리아 등 11개 기관으로 총 약정금액은 2억5000만원이다. 문화메세나 관련 문의는(044-850-0512)로 하면 된다.
이춘희 이사장은 “세종시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일미농수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메세나의 후원기업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영철 회장은 “세종시민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이 매년 양적, 질적으로 성장하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세종시민의 문화향유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