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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11.02 19:32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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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교육에서는 딸기 정식 후 생육촉진관리, 개화기∼수확기 생육균형 유지를 위한 양 수분관리, 생리장해 대책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부여군은 지난 30여 년 동안 딸기 반촉성재배 주산지였으나 최근 수량성이 높은 국내육성딸기품종인 ‘설향’을 중심으로 촉성재배가 급격히 증가했으며 작형의 전환으로 정식시기가 1개월 앞당겨지면서 포장 환경관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정식묘의 고사, 화방출뢰 불 균일 등 생육장해가 문제가 돼왔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일본 딸기전문가(우다가와 유우지 박사, 前 치바현 농림종합연구센터장)를 초빙해 화아분화와 온도 및 일장과의 관계, 착과기 이후 생육균형 유지를 위한 양 수분관리, 저온기 생리장해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으로 참여농업인들의 관심을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부여군딸기연구회 현생돈회장은 “이번 교육이 딸기 본포 생육기에 시기적절한 유익한 교육으로 촉성재배에 대한 신기술 습득은 물론딸기전반에시야를넓힐 수 있는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딸기산업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중부지방 촉성작형 조기정착을 위한 딸기사업단 연구과제를 추진하는 한편 우량모주 증식보급, 딸기수경재배보급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소득안정에 기여하며 딸기재배 담당자인 박갑순 지도사는 “겨울철 고품질딸기 안정생산을 위해 저온기 촉성재배 환경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여/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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