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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소화기 비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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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05 13:55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소방서(서장 구동철)은 지난 8일 안면읍 창기리 소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집주인이 소화기로 초기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는 집주인 정모씨(남·38)가 주택에서 휴식 중에 ‘타닥’소리와 함께 타는 냄새가 나서 주변을 확인해보니 벽면에 설치되어 있는 배전반 부분에서 연기가 발생하고 있어 소화기를 사용하여 자체진압에 성공해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전기배선 일부가 소실되어 약 3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화재원인은 전기배선의 과부화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화재를 진압한 정모씨는 “평소 신문과 소방서의 홍보활동을 통해 소화기의 중요성과 사용법을 알고 있었다며, 이번 화재를 통해 다시 한번 소화기의 중요성을 알게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태안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 및 소화기, 감지기 기증 활동 등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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