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혜선식품, 사랑의 칠갑산 토종닭 200마리 기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8.05 16:54
  • 기자명 By. 최명오 기자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군 칠갑산토종닭 혜선식품(대표 박수복)이 3일 군청을 방문, 무더운 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생닭 200마리(싯가 1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수복 대표는 젊었을 적 가난과 실패를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토종닭 연구에 매진해 청양 특산물 구기자를 넣은 칠갑산 토종닭을 개발했다.

특히 품질경영시스템 ISO인증 획득을 바탕으로 지난 2006년에는 세계농업기술상과 신지식농업인장을 수상함으로써 혜선식품을 전국적인 토종닭 가공 전문업체로 성장시켰다.

박 대표는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과거 어려웠던 시절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박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