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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11.01 00:00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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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은 1일 본청 회의실에서 나소열 군수 이하 관계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뮤니티 디자인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갖고 제시된 기본계획안을 확정했다.
커뮤니티 디자인 기본계획은 서천군 내 건축 및 경관 시설 조성사업의 최 상위 지침으로 활용될 도시환경 조성 가이드라인이다.
이를 바탕으로 랜드마크 조형물, 공공 표지판 체계·옥외 광고물, 가로 시설물 등을 통해 서천만의 독특하고 통일된 이미지를 창출하게 된다.
기본계획은 서천군이 추구하는 친환경적 지속가능한 개발전략인 ‘어메니티 서천, 미감쾌청’ 및 서천군 자연환경의 특색 등에서 착안한 상기 시설물들의 색상, 형태, 재질, 배치 등 기본 사항을 설정하고 있다.
또한 서천특화시장 및 서천 오거리 등 군내 주요 장소에 세워질 랜드마크 조형물을 비롯해 대중교통 정류장 및 자전거 거치대, 가로등, 가드레일, 옥외광고물 등을 구체적인 이미지로 제시한다.
이러한 가드레인에 따라 서면 일대, 금강하구둑의 관광지 이미지 개선사업 및 옥외광고물 정비사업, 걷고싶은 가로 조성사업 등 4개 사업이 우선 추진할 시범사업으로 제안됐다. 각각 13억5천만원, 11억원, 8억8천만원, 6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시범사업 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라며 “지역주민들과 시민단체·전문가,행정이 협력해 모범적인 도시 경관을 창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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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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