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보호를 위한 안전시스템 도입을 통해 어린이가 차량에 방치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충남도교육청은 515대의 버스에 대당 30만원 총 1억545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슬리핑 차일드 체크 시스템은 운전자가 시동을 끈 뒤 뒷좌석에 있는 벨을 누르지 않으면 경고음과 경광등이 작동하는 장치이다.
충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 설치뿐만 아니라, 통학버스 운전자 등 교직원에 대한 안전교육을 수시로 해 우리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학부모의 불안감을 없앨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