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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가오지하차도 밝아진다

11일까지 램프 및 등기구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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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05 17:2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1일까지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 편익 도모를 위해 동구청 앞 가오지하차도 조도개선 공사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하차도 내 조명이 어두워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노후한 조명을 수선하기로 했다. 이로써 운전자 불편에 따른 민원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지하차도 내 노후한 램프와 등기구 교체 시 고효율 등기구를 사용하여 조도 개선과 함께 에너지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지하차도 조명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 열린 행정 실천을 통해 노후 도로조명 시설에 대한 신속한 정비로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밝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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