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은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복지와 산림’을 주제로 대전시 30여개 기관, 단체, 시설에서 100여명의 사회복지관계자와 시민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숲과 인류 문명의 밀접한 관계를 이해하고 숲이 인간에게 제공하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숲을 활용한 복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관성 대표이사는 인삿말에서 "복지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나가야 하며,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숲을 통한 여가활동은 소진되어가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우리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자연치유적이고 생태친화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럼에 앞서 2018 사회복지사업 시민제안 공모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