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관은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초등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보다 많은 아동들에게 참여 기회를 주기 위해 7개 과목을 개설, 지난달 23일부터 평생학습관을 비롯해 용산동청소년공부방, 칠금금릉동주민센터, 교현안림동주민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서충주신도시 특별프로그램은 신도시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학습욕구 충족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개강한 프로그램은 ‘힐링클래식여행’, ‘fun! fun! 보드게임’ 2개 과목으로 학부모와 학생 4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신도시 행복학습센터인 마루신협 5층에서 1주일간 진행된다.
박종선 평생학습과장은 “여름방학기간이 짧고 휴가기간과도 겹쳐 신도시에서는 단기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장소를 제공하고 있는 마루신협 측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