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작가는 2004년 등단해 2012년 베스트셀러 ‘시간을 파는 상점’으로 자음과 모음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하며 인기작가로 발돋움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야기를 통한 철학하기’ 라는 주제로 작가가 되기까지의 본인의 경험담과 작품의 이야기를 들려준 뒤, 읽은 소감과 질문을 적은 메모지를 보며 학생들과 책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소설 속 주인공들처럼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 내게 주어진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쓰면 좋을지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