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서장은 간단하게 취임식을 가진 이후, 첫 일정으로 지역 내 지구대 3곳, 파출소 1곳, 치안센터 2곳을 찾아가 현장 경찰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안의 수요자인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경찰활동을 통해 주민참여를 이끌어내는 공동체 치안을 구현하기로 했다.
또한, 직원 간 소통과 배려를 통해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고품질의 치안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명품 대덕경찰'이 되자고 다짐했다.
박병규 대덕경찰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화합하는 대덕경찰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명품치안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