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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공직자 안보강연회 열어

송휘영 교수···‘일본 고문서에 나타난 독도’ 주제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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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06 14:24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송휘영 교수가 일본 고문서에 나타난 독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송휘영 교수가 일본 고문서에 나타난 독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6일 대강당에서 도교육청과 충남교육연구정보원 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공직자 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공직자 안보의식을 높이고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한 공직자로서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을 위해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송휘영 교수를 초청해‘일본 고문서에 나타난 독도’라는 주제로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에 대한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송휘영 교수는 2008년부터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하며 독도와 독도 주변의 영유권에 관계된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송휘영 교수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왜곡 주장을 지적하고 그 주장이 허위임을 증명하는 자료를 고문서를 통해 제시하며 독도를 분쟁지역화하려는 일본의 태도에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역사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한 논리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수철 도교육청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강연회가 최근 급변하는 국제관계 속에서 동북아지역의 영토분쟁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공직자 안보의식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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