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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군문화축제, 10월5일에 만나요"

계룡시·계룡대 일원서 개최…대표 군문화축제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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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07 14:45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제11회 계룡군문화축제가 오는 10월5일부터 9일까지 계룡시와 계룡대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계룡시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계룡군문화축제 모습. (사진=계룡시 제공)
제11회 계룡군문화축제가 오는 10월5일부터 9일까지 계룡시와 계룡대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계룡시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계룡군문화축제 모습. (사진=계룡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군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계룡군문화축제'가 오는 10월5일부터 계룡시와 계룡대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특히 올해 행사는 '군문화로 어울림, 평화의 두드림'을 주제로,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프로그램의 획기적 보완, 확대 등 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여 열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20년 개최 예정인 '세계군문화엑스포'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방침이다.

행사 내용을 자세히 보면, 개막식에서는 육·해·공군과 미8군 군악대의 군악 마칭 의장 시범, 공군 특수비행팀의 블랙이글 에어쇼가 선보인다.

같은 달 9일까지인 행사 기간 전차와 장갑차 탑승, 헬기 탑승, 드론경연 대회, 워리어 플렛폼 착용, 용도령 열차타고 계룡대 투어, 에어소프트건 사격, 외·세줄타기, 경사판 오르기, 고무보트 탑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인기 연예인 공연을 비롯해 야간 경관 조형물 설치 등으로 관람객의 볼거리도 제공한다.

위생과 가격 그리고 맛 등을 고려해 지역 내 음식점을 엄선, 관람객 먹거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2020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앞두고 사전 행사 성격으로 추진하는 이번 축제는 매해 일본과 중국 등 해외 관광객과 전국 각지에서 100만명 이상이 찾는 대표적인 군문화축제로 발돋움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최 시장은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단 한 건의 사고도 허용치 않는 무사고 안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시민과 공무원, 행사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가장 안전한 명품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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