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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2018년 3차 희망키움통장Ⅱ 접수 받아

10일부터 20일까지 저소득가정 80명 모집…자립 기반 목돈 마련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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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07 16:14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2018년 3차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 8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가정의 목돈 마련을 지원함으로써 자립할 수 있는 자산 형성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2014년에 처음 시행됐다.

가입자가 월 10만원씩 저축하면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인 10만원을 매월 지원받게 되고, 3년 동안 유지 할 경우에는 본인저축액과 정부지원금 총 720만원과 함께 별도의 이자를 수령하게 된다.

다만 가입 후 유지를 위해서는 계속 근로활동을 해야 하며, 구청에서 주관하는 자립역량교육과 사례관리상담을 이수해야만 한다.

신청대상은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가구 중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 수급가구나 차상위 계층이며, 법정 차상위 계층 뿐만 아니라 기준중위소득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가입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개인정보활용동의서, 재산·소득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희망키움통장Ⅱ 사업 외에도 일하는 생계수급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희망키움통장사업 희망자도 이달 13일까지 모집 중으로 주소지 동주민센터 또는 동구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생활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는 주민들이 다시 한 번 일어설 수 있는 희망키움통장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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