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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폭염 장기화에 따른 폭염 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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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08 16:46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가장동 주민센터 무더위 쉼터 야간 운영 모습 및 서구청 민원봉사실 무더위 쉼터 안내 현수막.
가장동 주민센터 무더위 쉼터 야간 운영 모습 및 서구청 민원봉사실 무더위 쉼터 안내 현수막.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최근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폭염 특교세 등을 투입, 폭염 대책을 강화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공공기관을 폭염 해제 시까지 주말을 포함하여 오전 9시부터 심야 시간대인 밤 9시로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연장되는 무더위 쉼터는 구청 민원봉사실 1곳, 동 주민센터 23곳, 서구 보건소 등 모두 25곳으로 운영시간 동안 냉방기 가동 및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한낮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냉방시설을 갖춘 경로당, 주민센터, 복지회관, 금융기관 등 199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또 현재 그늘막 쉼터 11곳을 시범 설치 운영 중에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교차로, 통학로 주변 등 25곳에 그늘막 쉼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무더위 쉼터에 선풍기, 쿨매트, 부채 등을 지원했고, 향후 구급함을 추가 지원하고,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냉찜질 팩, 쿨토시 등을 지원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폭염 장기화로 인해 구민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인 만큼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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