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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도마2동, 독거세대 안부확인 콜(Call)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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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08 16:46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서구 도마2동(동장 노옥자)은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 내 장년층 및 노년층 독거세대 173가구를 대상으로 안부확인 콜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도마2동은 사업 시행을 위해 지난 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에 대한 긴급 임시회의를 소집하고, 안부확인 콜 실시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했다.

이번 사업에는 복지통장 등 57명의 마을 복지 인력이 투입되며, 먼저 유선 통화로 무더위로 인한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무더위 쉼터 운영 및 폭염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해 안내하게 된다.

만일 유선 통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는 직접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위험 가구 발견 시에는 동 사회복지공무원이 위기 개입할 방침이다.

한편 도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복지통장 등과 함께 장년층 독거세대 일제조사를 통해 고위험군 25가구를 발견해 사례관리 개입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노옥자 도마2동장은 "자연재난 수준의 폭염으로 주민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폭염 취약계층인 독거세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보호를 통해 취약계층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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