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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서, 응급실 폭력 예방 점검에 나서

의료기관서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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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08 16:50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둔산경찰서가 최근 의료인 폭행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내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비상연락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둔산경찰서가 최근 의료인 폭행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내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비상연락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둔산경찰서 생활안전계는 응급실 내 긴급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지역 내 종합병원을 진단하고 비상연락시설 구축을 위한 비상벨 설치를 독려했다.

응급실 비상연락시설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의료진 등 근무자가 비상벨을 누르면 즉시 경찰서 112상황실로 연결돼 가장 가까이 있는 순찰차가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경찰은 비상연락시설을 이용할 경우 일반전화 보다 출동시간이 단축돼 의료진과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며 응급실 진료행위 방해 근절에 대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호 둔산서 생활안전계장은 "응급실 폭력행위는 의료종사자뿐만 아니라 응급처치를 받아야 할 환자들에 대한 폭력으로 의료기관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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