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다양한 열차의 출발시각과 배차 간격을 계산해 열차가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운행 시각표를 생성하고 조정하는 시스템이다.
또 공단은 2008년 철도건설계획 수립 시 선로상태와 열차 주행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적정성과 성능을 분석·검증할 수 있는 ‘지능형 철도건설 지원시스템’으로 특허(제10-0811453호)를 취득한 바 있다.
김상균 이사장은 “앞으로 이 두 가지 시스템을 해외철도사업에 활용한다면 최적의 노선과 경제적인 시설규모를 설계할 수 있어 수주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