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철도 이용객은 역에서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편히 접할 수 있고, 사회적 기업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내용은 양 기관이 보유한 유·무형 자산 융합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육성을 적극 지원하는 것이다.
코레일은 철도 역사 안 유휴공간을 활용해 사회적기업의 제품 판매와 창업활동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코레일의 전국 인프라를 바탕으로 사회적기업의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공공서비스나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것이야말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다양한 철도 분야에서 역량 있는 사회적기업이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