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살수 차량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구 둔산동‧탄방동‧용문동, 동구 신흥동‧효동, 중구 문창동‧선화동 일대에서 작업한다.
살수 작업은 온도를 낮추는 효과뿐만 아니라 아스팔트의 고온 변형으로 도로가 솟아올라 생기는 주행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더불어 미세먼지와 도로변 오염물 제거 기능도 있다.
정대식 사장은 “도로환경개선과 도시 체감온도를 조금이나마 낮추고자 살수차를 지원하게 됐다”며 “건설현장도 폭염 안전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