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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중소벤처기업부·삼성전자와 손잡아

100억원 지원, 500개 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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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08 16:40
  • 기자명 By. 김아름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아름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와 손잡고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민간 주도의 이 사업은 올해 벤처기업부와 삼성전자가 각각 100억원을 지원해 500개 기업에 스마트공장을 구축한다.

특히 이 사업을 통해 정부와 대기업의 지원비율이 기존 50%에서 60%로 늘어나 참여 중소기업의 부담이 상당 부분 줄어들게 됐다.

사업은 참여 중소기업의 수준에 따라 예산 소진 시까지 최소 2000만원에서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제조현장 혁신과 환경안전개선과 같이 기반 구축형은 2000만원까지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다.

또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의 사각지대였던 소공인, 위기관리지역 소재 기업, 장애인기업, 뿌리기업 등을 우대할 예정이다.

모든 참여기업에는 150명 규모 현직 삼성전자 제조현장혁신활동 멘토단이 투입된다.

이후 중기중앙회와 삼성전자의 인력 양성 교육, 판로개척·기술개발 지원, 미디어 연계 글로벌 홍보와 컨설팅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양찬회 실장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이 최저임금,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 등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생산성 강화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제조업 부흥의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업 세부내용과 참여방법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와 스마트공장확산추진단 또는 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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