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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섬 5곳에 ATM 설치

9월부터 금융서비스 이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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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08 16:50
  • 기자명 By. 김아름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아름 기자 = 금융업무 처리를 위해 2시간에서 길게는 하루가 소요되는 선편을 이용했던 섬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8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은행이 없는 섬 지역 5곳에 금융자동화기기(ATM)를 9월부터 운영한다.

대상 지역은 인천시 대이작도·승봉도, 충남 삽시도, 전남 관매도, 전북 연도이다.

5곳은 지금까지 금융시설이 전혀 없었고,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200명 이상이 거주하는 지역 중 ATM 설치를 희망한 곳이다.

ATM을 통해 현금 입·출금과 무료로 타 은행 송금을 할 수 있다.

또 지로와 등록금, 공과금 납부도 할 수 있다.

해외송금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어 섬에 거주하는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정 등이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섬 지역 ATM 위탁사업자를 공개입찰을 통해 이달 중에 선정하고, 다음달부터 5개 섬 지역에 우체국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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