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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시스템 마련

명예사회복지공무원(다가미)·공공기관네트워크(보드미)·찾아가는 서비스(나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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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08 18:57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증가하는 복지위기 가구 발굴·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긴급복지 시스템 강화사업을 8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각 동별 50명씩 800명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다가미’를 오는 14일까지 접수받아 27일 임명하여, 지역 내 주기적 안부확인, 초기 위험감지, 복지욕구 조사 등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신고·지원·연계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또 오는 10월까지 전 동으로 확대 설치되는 찾아가는 복지팀 중심의 '희망보드미' 운영으로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한편, '희망나누미' 사업을 통해 보건·복지·민생·법률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올해 선정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연계해 ▲긴급 지원사업 기준 확대 ▲전용블로그 ▲희망우체통 ▲희망톡 등 복지위기 가구 발굴시스템 다각화에 주력한다.

세대주사망,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런 위기에 처하거나 그런 이웃이 있다면 동구희망복지지원단(☎042-251-4431)이나 전용블로그(blog.naver.com/djdongggu117 ‘도와줘요!sos’), 각 동 복지전담팀, 보건복지부 상담센터(☎129)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순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 구성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찾아가는 복지팀 등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한편 블로그, 희망우체통, 희망톡 등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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