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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새마을회, 라오스에 사랑과 희망 전달… 긴급구호품 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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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08 18:41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 새마을회(회장 이동연)가 댐 붕괴 및 폭우로 고통받는 수재민을 위해 사랑과 희망을 전달했다.

지난 7일 새마을회는 수재민을 위한 긴급구호물품을 모아 새마을운동 중앙회 돌 뜰 앞에서 진행되는 선적식에 참가했다.

이날 충북과 제천에서 마련된 구호품은 시·도·시·군·구 새마을회에서 의류 7300여 점, 학용품 2600여 점, 화장지 14여 점, 기타 생필품 1만5000여 점 등 총 2만6500여 점의 물품을 선적했다.

물품은 수해지역인 라오스 아타프 주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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