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산(이사장 김윤식)에서 후원한 이번 봉사활동(7월 29일~2일)에는 경희대 한방의료봉사단원 및 진산신협 임직원 등 약 40여명이 참여했다.
진산면 지역주민 약 1100여명에게 침·뜸·한약처방 등 한방진료활동을 벌였다.
특히 신경정신전문의가 참여해 스트레스, 우울증 등을 위한 진료를 제공하고 치매검진센터 및 이동에 불편한 지역민을 위한 이동진료반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문정우 금산군수 및 의회 김종학의장 등이 현장을 찾아 경희대한방의료단 및 신협사회공헌재단 등 관계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봉사기간에도 수시로 현장을 방문, 격려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경희대학교 한의대 및 간호대 학생으로 구성된 한방의료봉사단(피닉스)과 함께 1년에 두 차례 총 7회에 걸쳐 6839명의 지역민에게 무료 한방진료를 제공한 바 있다.
김윤식 재산 이사장은 “인간존중, 생명존중이라는 신협 정신을 실천하고,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건강한 나눔문화를 조성하고자 의료봉사를 전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지역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의료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