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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3동, 폭염 대비 ‘복지대상자 모니터링’ 추진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긴급지원대상자 안부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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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09 12:47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정종호 쌍용3동장이 8일 폭염 취약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정종호 쌍용3동장이 8일 폭염 취약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 쌍용3동(동장 정종호) 맞춤형복지팀이 폭염대비 ‘복지대상자 모니터링’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구석구석 찾아가는 복지상담’ 대상자, 긴급지원 및 사례관리대상 가구 중 폭염에 취약해 건강과 안전이 염려되는 85세 이상 노인, 독거 중증장애인가구 등 107가구를 집중 모니터링 대상자로 선정해 진행된다.

맞춤형복지팀이 이번 한 달간 전화와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하고 가구상황에 따라 필요한 경우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 제도 및 냉방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종호 동장은 “연일 무더운 더위에 고생하시는 어르신과 장애인가구를 행정복지센터에서 한 번 더 꼼꼼히 챙기고 살펴 온열질환자가 발생 되지 않고 주민 모두 행복하고 살기 좋은 쌍용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니터링 추진과 더불어 쌍용3동은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간호부 ‘사랑회’와 후원을 연계해 냉방용품이 없는 가구에게 선풍기 3대와 냉장고 2대를 지원하는 등 복지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복지를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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