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중부지방산림청, 산림 내 위법행위 단속

휴가철 맞아 단속반 50여명 편성, 이달 31일까지 계도 및 단속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8.09 13:52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중부지방산림청이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 계도에 나선 모습(제공 = 중부지방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이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 계도에 나선 모습(제공 = 중부지방산림청)
[충청신문 = 공주] 정영순 기자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종연)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에 나섰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산과 계곡을 찾는 휴양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이달 31일까지 여름철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별사법경찰, 공무원 및 산림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의 단속반을 편성했다.

이에 중부지방산림청은 7일 영동군 상촌면 물한계곡 일원에서 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 등 직원 20여명이 참석하여 계곡을 찾은 휴양객들을 대상으로 위법행위 단속 및 산림정화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계곡 내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계곡 내 취사행위, 쓰레기 투기, 불법 상행위 등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하여 휴양객들을 대상으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했다.

김종연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자원 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향상과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야영과 취사는 지정된 장소에만 하고 쓰레기는 가져가는 휴양 에티켓을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휴양객들이 유의해야할 점은 산림에서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릴 경우 과태료 10만원,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취사행위 등) 30만원, 흡연 시에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