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예산군보건소, 찾아가는 무료 국가 암 검진

암 예방의 첫걸음! 치료보다 조기검진이 우선입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8.09 11:59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저소득층의 암 예방과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13일부터 ‘찾아가는 무료 국가 암 검진’ 이동검진을 한다.

올해 국가 암 검진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자이며, 검진연령은 위암, 유방암, 간암은 만 40세 이상,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으로, 건강보험 가입자 중 그해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 진단을 받은 경우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3년간 지원 받을 수 있다.

단 국가 암 검진(무료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지 않았거나, 대장암의 경우, 1차 분변검사를 받지 않고 내시경 검사로 암 진단을 받았을 경우에는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없다.

이동검진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13일 오가보건지소를 시작으로 ▲14일 대술보건지소 ▲16일 예산군보건소 ▲17일 봉산보건지소 ▲20일 삽교보건지소 ▲21일 신양보건지소 ▲22일 신암보건지소 ▲23일 고덕보건지소 ▲24일 덕산보건지소 ▲27일 응봉보건지소 ▲28일 광시보건지소 순으로 진행된다.

검진 대상자는 안내문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검진일정별로 해당되는 보건소나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금년도 검진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송부한 검진표 또는 신분증을 지참 관내 암 검진 지정 10개 병원(예산종합병원, 예산명지병원, 오유경내과, 임재규내과, 김성진내과, 조한성내과, 전일문내과, 김성민의원, 제일산부인과, 연세가정의학과)에서 연중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예산군 보건소는 국가 암 수검률 향상을 위해 1:1 전화상담, 직접방문, 검진안내문과 채변통 발송, 검진기관 및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원활한 협조를 통해서 많은 대상자가 검진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국가 암. 검진 및 암환자 의료비 지원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 보건소 방문 재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가 암으로, 암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율을 높이는 국아 암 검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