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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새 야구장 필요성 절감”

허태정 시장,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위한 현장점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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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09 17:45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허테정 대전시장은 9일 오후 중구 부사동 한화생명이글스파크(한밭야구장) 일대에서 새 야구장 조성을 위한 현장점검회의를 가졌다.
허테정 대전시장은 9일 오후 중구 부사동 한화생명이글스파크(한밭야구장) 일대에서 새 야구장 조성을 위한 현장점검회의를 가졌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공약 이행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허 시장은 9일 오후 중구 부사동 한화생명이글스파크(한밭야구장) 일대에서 박용갑 중구청장과 김신연 한화이글스 대표이사, 김근종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 야구장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을 위한 현장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시 관계자와 참석자들은‘베이스볼 드림파크’조성 예정지인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와 한밭종합운동장을 둘러보고, 새 야구장 조성 계획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허 시장은 “1964년 준공된 한화생명이글스파크는 전국에서 가장 노후되고 협소한 야구장으로 신축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건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허 시장은 이어 “새 야구장 건립을 보문산관광개발, 원도심 소상공인 상생주차장 건설과 연계해 원도심 활성화 및 도시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 며 “앞으로 야구장 조성과 관련된 이슈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논의할 예정이니, 야구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준공된 지 54년이 지나 전국에서 가장 시설이 열악한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재탄생시켜 야구, 문화, 예술, 공연, 쇼핑이 어우러지는 스포츠콤플렉스(베이스볼 드림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한밭종합운동장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2만여 석 규모의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조성할 계획으로, 올해 야구장 조성을 위한 용역을 시작해 내년 정부 타당성 조사를 완료, 2024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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