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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마케팅공사 ‘힐링 SONG 의료관광’ 러시아·카자흐스탄 홍보

지자체 및 의료기관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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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09 19:24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대전 서구청과 대전마케팅공사는 지난달 30일부터 10일 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카자흐스탄 등에서 의료관광 홍보를 펼쳤다.
대전 서구청과 대전마케팅공사는 지난달 30일부터 10일 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카자흐스탄 등에서 의료관광 홍보를 펼쳤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서구청과 대전마케팅공사는 지난달 30일부터 8일까지 지자체 및 의료기관들과 함께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노보시비르스크,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의료관광 홍보를 펼쳤다.

‘서구(S), 옥천(O), 논산(N), 금산(G)의 약자를 딴 힐링 SONG 의료관광 사업’은 농림부 국비사업으로 대전 서구는 의료관광을, 4개 지자체는 지역의 독창적인 관광자원과 프로그램을 홍보한다.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은 한국을 방문한 의료관광객 수로 각각 3위와 5위를 기록한 국가로 CIS 국가 중에서는 양 국가만 무비자로 한국을 방문할 수 있다.

한편 이들 홍보단은 도시별로 현지 에이전시를 모아 지역별 관광자원을 설명하고 홍보영상 시청과 의료 상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에이전시, 한국관광공사 지사, 현지병원 등과 더불어 관광객 유치에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4개의 지자체 즉, 농림부가 지정한‘지역행복생활권 지역’간 긴밀히 연계협력하여 해외마케팅에 나서서 도시별로 관광객 유치 거점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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