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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충청권 입주물량 7401가구

충북 6353가구 지방서 최다... 미분양 해소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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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09 17:46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내달 충청지역에 7401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대전에서 383가구, 충남에서 665가구, 충북에서 6353가구가 각각 입주한다.

충북의 입주물량이 상당하다. 지방서 가장 많은 물량(6353가구)이다.

청주에는 이미 3000가구 이상의 미분양 물량이 적체돼 있고 입주물량까지 많아 미분양 해소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롯데캐슬더하이스트(2500가구)’, ‘청주자이(1500가구)’, ‘청주방서지구중흥S-클래스(1595가구)’ 등 충북 청주시에만 5913가구가 입주한다.

이중 롯데건설이 청주시 청원구 오참읍 양청리 일원에 공급한 ‘롯데캐슬더하이스트’는 지하2층~지상 39층, 17개동, 전용면적 59~109㎡, 총 2500가구로 이뤄진 대단지다.

전용 84A㎡ 매매가격은 2억4000만원~2억6000만원, 전세가격은 1억6000만원~1억9000만원 선에서 거래된다.

충남지역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천안시 봉명동 62-1번지 일대에 분양한 ‘봉서산아이파크’가 입주를 개시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4층, 8개 동, 전용면적 49~109㎡, 665가구 규모다.

지하철 1호선 봉명역, KTX천안아산역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이 인접해 있다.

전용 84A㎡ 매매가격은 2억8000만원~3억원, 전세가격은 2억3000만원~2억5000만원 정도로 형성돼 있다.

한편 9월 전국에서 3만394가구가 입주한다. 입주예정물량 대부분이 중소형이다. 전체 입주물량 중 91%인 2만7651가구가 전용 84㎡이하 규모로, 중소형 편중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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