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냉방용품 없이 여름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에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연합 모금으로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어 천안시와 긴급지원을 계획했다.
문은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복지재단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늘 앞장서는 재단으로 성장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선풍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돼 취약 독거노인 중 선풍기가 없는 대상가구 122명에게 전달된다.
한편, 천안시복지재단은 ‘사랑, 나눔 그리고 행복! 천안시민 1만명 행복기부’로 조성된 후원금으로 긴급의료비, 생계비, 절기지원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으며, 동절기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