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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종합만화축제 ‘디쿠 페스티벌' 개최

다양한 콘텐츠 교류의 장, 11~12일 대전무역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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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10 22:53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중부권 최고의 종합만화 콘텐츠 축제인 ‘대전종합만화축제 디쿠 페스티벌’이 11~12일 이틀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다.

대전시와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대전아마추어만화협회(DICU, 대표 육동찬)가 주관하는 ‘디쿠 페스티벌’은 대전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청소년과 만화 동호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만화 축제로, 2004년 처음 개최한 이래, 매년 성공적인 개최로 2015년부터 ‘대전시 8대 市 지정축제’에 선정된 축제다.

이번 행사는 아마추어 만화작가들이 만든 동인지, 팬시물품을 판매하는 ‘아마추어만화산업전’, 만화 캐릭터 복장을 한 코스튬 플레이어들의 ‘무대 공연’과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주제로한 셰도우 박스 전시, 다양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디쿠 슈퍼 챔프 게임 등 다채롭고 창의적인 콘텐츠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청년 아티스트들의 기획전시와 여러 수공예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아트숍21 특별섹션’, 팀버튼의 ‘유령신부’를 주제로 한 소규모 전시전이 열린다. 더불어 지역에서 활동하는 ‘이루다’, ‘고래’, ‘라벤더 시티’의 버스킹 공연이 11~12일 이틀 동안 진행돼 만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재용 4차산업혁명운영과장은 “디쿠 페스티벌은 시민들이 만화콘텐츠를 보다 쉽고 가깝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창작활동 지원으로 대전이 중부권 최대의 만화웹툰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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