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닥터’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다양한 첨단 연구 인프라를 이용해 과학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덜 짜게, 덜 달게 이렇게 실천해요’,‘킁킁!! 쫑긋쫑긋!! 생활 주변의 악취와 소음’,‘내 손으로 하는 축산물식육검사’,‘정수처리과정을 통해 알아보는 우리집 수돗물 It′s 水’ 등 모두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100여명은 일일 과학자가 되어 실험을 통해 직접 만지고, 보고, 생각하는 체험형 학습에 상당한 호기심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함께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재면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고 과학자의 꿈을 키워 나가는 동기부여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