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광복절에 앞서 선열들의 숭고한 위업을 되새기고 지역 곳곳을 미리 태극기 물결로 채움으로써 군민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회원 30여명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모여 일원을 다가올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준비된 150조의 태극기를 학산면 면소재지 일원 곳곳에 계양하며, 군민 모두가 나라를 사랑의 마음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정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청년회 관계자는 “태극기 달기 운동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되살리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군민들이 태극기를 보고 광복의 의미를 뜻 깊게 여기기를 바란다”며 군민의 동참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