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천안시, 고품질 벌꿀가공 기반조성 준공식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8.12 15:29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10일 광덕면 대평리 33번지에서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농업기술센터의 ‘고품질 벌꿀가공 생산기반 조성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10일 광덕면 대평리 33번지에서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농업기술센터의 ‘고품질 벌꿀가공 생산기반 조성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10일 ‘고품질 벌꿀가공 생산기반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된 벌꿀가공 생산기반 조성사업장은 광덕면 대평리 33번지에 12억 원(도비 4920만원, 시비 6560만원, 자부담 10억8520만원) 이 투입됐다.

벌꿀가공 생산기반 조성사업장 준공식은 사업 추진 경과보고, 현판식, 사업장 시설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의 시설과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벌꿀가공사업장이 지역 벌꿀 농가의 소득 증대, 효율적인 생산, 비용 절감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사단법인 한국양봉협회 황협주 회장은 “양봉은 어려운 우리 농촌에 큰 희망”이라며 “저노동 고부가가치인 양봉산업이 이번 계기로 한층 더 발전해 농촌에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강성수 소장은 “농업의 미래자원인 양봉은 단순 생산만이 아니라 ‘가공·유통’을 망라한 종합산업으로 봐야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천안양봉산업’이 충남을 넘어 전국 최고의 산업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