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배분금은 시민들이 모아준 성금 3600여만 원과 복권위원회 복권기금 등 총 1억2500여만 원이 전달됐다.
수행기관은 올해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여름방학을 비롯해 겨울방학까지 아이들의 건강과 생활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돌봄 사업을 전개한다. 또 사업에 참여한 기관들은 사업관련 진행교육과 회계처리 교육을 통해 소중한 성금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교육받았다.
홍영섭 회장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전개를 통해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