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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무료 숲 태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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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12 12:22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가 임신 16주에서 32주 사이 임신부 및 임신부부를 대상으로 상당산성옛길에서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하반기 숲 태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숲태교는 임신기간 중 신체변화와 호르몬 분비 등으로 감정기복이 심해져 우울함과 불안감을 느끼는 임신부들이 숲에서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호흡하며 심폐기능 강화와 면역력을 높이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오감으로 숲을 느끼며 태아와 교감하는 활동이다.

프로그램은 2회 연속 참여과정인 평일반(9월 10일, 9월 17일)과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반(10월 20일)으로 운영된다.

세부 내용은 오감만족 숲길걷기, 숲 속 명상, 자연물 모빌 만들기, 태아에게 꽃 편지쓰기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상반기에 예비부모 30여명이 참여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신청은 13일부터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접수 후 담당자와 전화(☎201-2745) 상담을 통해 참여가 확정된다.

박노설 공원녹지과장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의 첫 단계인 숲태교를 통해 태아와 임신부가 숲에서 교감하고 건강한 출산에 기여해 시민 모두가 함께 웃는 청주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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