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한현희) 후원으로 시간과 경제적 여유가 없어 문화 활동 경험이 어려운 아동과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해 시원한 하루를 보냈다.
협의체는 물놀이 입장권과 간식 등 여러 사항을 세심히 준비해 아동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너무 즐겁다"며 소감을 말했다.
조남영 산성동장은 "즐거운 시간을 보낸 어린이들에게 여름 추억 하나를 선사해 뿌듯하고, 앞으로도 몸과 마음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