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전하는 선수는 이윤철(35·육상 해머던지기), 장경구(28·사이클), 유선하(29·사이클)다.

한국투척 경기 1인자 이윤철은 2017년 제22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해머던지기 동메달리스트로 이번 아시아게임에서도 메달 획득이 기대된다.

또한, 직전 아시안게임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 금메달리스트 장경구와 2018년 사이클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메디슨 은메달리스트 유선하 부부도 국민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아시아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0일 군수실에서 조촐한 출전식이 있었으며,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기 위해 막바지 구슬땀 흘리고 있는 음성군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본인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