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관람은 고령보훈가족과 보훈섬김이가 동행해 영화 “신과 함께 2”를 관람하며 보훈가족들에게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영화관람에 참가한 한 복모(참전유공자, 87)씨는 “혼자 집에서 더위에 지쳐있었을 텐데 시원한 영화관에서 재미난 영화도 보고, 팝콘도 먹으니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서부보훈지청은 앞으로 고령보훈가족들에게 더 많은 여가활동을 지원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