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서 개최된 대회에서 정이슬(19)이 개인종합과 종목별 경기인 평균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다솜(24)이 종목별 경기 마루운동에서 은메달을 차지해 총 3개의 메달을 따냈다.
이기호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과정에서와 같이 최상의 경기내용으로 개인전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줘 고맙다”며 “앞으로 선수들이 미비점을 보완해 각종 전국대회와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천안시청 체조팀은 지난 6월에 개최했던 전국일반체조선수권 대회에서도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꾸준한 성적을 보여줘 매 대회 때마다 천안시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