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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박물관, 전통부채 만들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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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13 17:40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꽃봉오리 모양의 전통부채인‘화봉선’모습(제공 = 국립공주박물관)
꽃봉오리 모양의 전통부채인‘화봉선’모습(제공 = 국립공주박물관)
[충청신문 = 공주] 정영순 기자 = 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규동)이 지난달 5일부터 지난 9일까지 6주간 전통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열린 전통공예교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전통공예교실은 꽃봉오리 모양의 전통부채인‘화봉선’만들기로, 평생 전통부채 제작과 보급을 위해 노력한 충남도 무형문화재 제21호 서천 부채장 이광구 선생과 함께하는 성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어렵게 제작한 자신의 부채가 형태를 갖추어가는 모습을 보며 매우 만족스러워 했고, 우리 전통문화를 지키고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광구 부채장에게 존경을 표했다.

김규동 국립공주박물관장은“전통공예를 전승하고 널리 알리고자 매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통공예가나 무형문화재와 함께 전통공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이러한 노력은 내년에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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