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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용품 그만"...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 환경보호에 앞장

당진화력, 휴가철 행락객 맞이 ‘1회용품 Out!’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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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13 17:37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코스타리카 해안에서 코 한쪽이 12cm의 플라스틱 빨대로 막힌 바다거북이 발견되고, 이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2800만회가 조회되면서 플라스틱과 같은 일회용품의 유해성이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은 지난 7월 환경부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을 적극 실천하고자 지난 10일 오후 3시부터 당진종합버스터미널과 전통시장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1회용품 Out!’을 캐치프레이즈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약 100여명의 당진화력 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며, 휴가철 행락객들의 발걸음이 많은 당진종합버스터미널에서 피켓 홍보와 함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이 수록된 안내 팸플릿을 배부하였다.

특히,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손님과 상인에게 2,000여개의 에코백을 증정하여 지역사회의 높은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한편, 당진화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환경부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 이행을 위해 △전직원 머그컵 갖기 운동 △구내 카페 친환경용품 사용전환 △젊고 개성 있는 직원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우리부서 1회용품 줄이기 실천’ UCC 제작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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