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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컴퓨터공학 전공 학생 4명, 미국 IT 기업서 인턴 활동

SW중심대학사업단, 6~12개월간 해외인턴십 3기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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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13 19:33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충남대 컴퓨터공학 전공 4명의 학생들이 해외인턴십(MI-333) 3기로 선정되어 IT의 본 고장 미국에서 해외인턴십을 진행한다.(사진=충남대 제공)
충남대 컴퓨터공학 전공 4명의 학생들이 해외인턴십(MI-333) 3기로 선정되어 IT의 본 고장 미국에서 해외인턴십을 진행한다.(사진=충남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충남대 컴퓨터공학 전공 학생 4명이 IT의 본 고장 미국에서 해외인턴십을 진행한다.

13일 충남대에 따르면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단은 오는 16일 미국 기업에서 인턴으로 활동할 '해외인턴십(MI-333) 3기' 학생 4명을 파견한다.

해외인턴십 'MI-333(Mentoring Internship-333)' 프로그램은 3개월간 미국의 IT기업 소속 멘토들과 원격 멘토링을 수행하고 멘토들의 평가를 거쳐 미국 인턴십 파견자를 선정한다.

미국에 파견된 학생들은 3개월간 SW중심대학사업단으로부터 체류비를 지원받고 나머지 3개월의 기간 동안 미국 기업이 인턴십 경비를 지원하는 구조다.

이번에 선발된 컴퓨터공학과 4학년 학생 4명은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미국의 6개 기업이 제공한 글로벌 멘토링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미국 기업 멘토들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16일부터 미국 샌디에이고와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NanoCellect Biomedical, Diagnomics, Pragma 등의 기업에서 6~12개월간 현지 체류하며 실무 프로젝트 경험과 해외인턴십 활동으로 학점을 취득하게 된다.

'MI-333'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 처음 시작됐으며 지난해 파견됐던 2기 9명의 학생들은 적극적인 프로젝트 참여로 정규직 채용을 제안 받아 현지·국내 자회사에서 연장 근무를 하는 등 충남대 학생들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SW중심대학사업단 김형신 단장은 "충남대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이 다른 SW중심심대학사업단의 산학 프로그램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 만큼 글로벌 인턴십 파견을 확대해 충남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대는 2015년 10월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SW중심대학에 선정돼 최장 6년간 110억원을 지원받아 국제적 수준의 SW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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