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소통과 화합으로 도민 모두가 행복한 충북 실현을 위해 각 분야의 위원들이 지식과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위원 31명의 임기는 2년이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이날 회의는 그동안 추진된 ‘함께하는 충북운동’의 성과 보고와 3기 위원회의 운영방향 및 2018년 사업계획(안)을 주요 안건으로 진행됐다.
범도민 추진위는 2014년 3월 1기 위원회 출범 후 '함께하는 충북'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지역현장 방문, 범도민 확산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역할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