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제2기 관광홍보 서포터즈 멤버 10여명은 올해 야행 코스를 미리 답사하고 일부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등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오후 4시에 청주향교에 집결한 멤버들은 충북문화원을 거쳐 대성로와 충북도청을 탐방하는 순서로 이날의 투어를 마쳤다.

특히 야행의 사전홍보를 염두에 두고 실시한 팸투어인 만큼 멤버들은 진지한 태도로 체험 프로그램에 임하고 야행코스의 새로운 면모를 찾아 셔터를 누르는 모습이었다.

시 관계자는 “서포터즈는 우리 청주시의 관광지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며 “성공적인 야행이 되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관광홍보 서포터즈는 지난 2015년 3월 제1기 멤버들을 모집해 매년 300여건의 SNS 홍보실적을 올리고 있다. 작년 3월 부터 제2기가 출범해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