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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다음달 28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

복지부시스템 사망의심자 생존 여부…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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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14 11:57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다음달 28일까지 2018년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의 거주사실과 주민등록사항을 정확히 일치시켜 원활한 행정업무 추진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중점조사 대상은 ▲재외국민 주민등록자 전체 ▲100세 이상 고령자(1918. 6. 30. 이전 출생자) ▲복지부시스템 상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자이다.

구는 현장 방문 조사 결과 허위 전입이 명백히 확인되는 경우 직권으로 거주불명등록 처리하고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은 소재가 불분명하거나 아동학대 정황이 발견된 경우 경찰 또는 아동보호 전문기관에 신고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이 기간에 거주불명 등록자나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자진 신고할 경우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4분의 3까지 감경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사항을 실제 사실과 일치시켜 행정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통해 주민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하는 만큼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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