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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16일부터 지역사회건강조사

455개 표본가구 대상 흡연·음주·비만 등 201개 건강항목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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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14 11:57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6일부터 2018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동시에 이뤄지는데 올해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455가구 913명 중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체중 등의 건강행태와 이환 및 심폐소생술, 여성건강, 의료이용 등 총 21개 영역 201개 항목이다.

조사는 전문교육과정을 거친 조사원이 정해진 복장과 신분증을 착용하고 선정가구를 방문해 전자 조사표가 탑재된 노트북을 활용, 대상자와 1대1 면접하는 방식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별 비만율 산출과 고혈압 관련 지표의 보완을 위해 키와 몸무게를 직접 측정하는 신체계측을 한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건강통계는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사업수행 및 결과 평가에 매우 중요한 자료"라며, "선정 통지문을 받은 구민들께서는 건강조사원이 방문하면 전자조사표(CAPI)설문 문항에 성실히 응답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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